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건: 매버릭 (문단 편집) === 한국 개봉 연기 === 본래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선 주연 [[톰 크루즈]]의 극비 내한 추진을 진행하려 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204291630007910|#]]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톰 크루즈의 의지'''가 적극 반영되어 5월로 예정된 개봉 일정을 한 달가량 연기하면서까지 비밀리에 논의됐지만 결국 내한 성사 문턱에서 국제 이동 시 각 국가별 잦은 격리 및 방역 정책 변경 등 스케줄 조율 문제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내한 일정이 무산됐음에도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선 경쟁작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언론에 밝힌 공식 입장은 '''"더 나은 개봉 환경을 고려해 신중한 논의 끝에"'''라고. 또한 5월에 나오는 경쟁작이 [[범죄도시 2]] 하나밖에 없어 정상적으로 5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듯 했으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6월 1일 한국 최초 개봉을 선언하는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6월 말 개봉으로 긴급 연기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실제 외신에서는 한국은 불법 복제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흥행에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deadline.com/2022/05/top-gun-maverick-box-office-opening-1235032240/|#]] 다만 롯데 측이 언급한 바와 같이 '더 나은 개봉 환경'이 주 원인이라기보다는, 원래 개봉 예정이던 5월말에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어차피 내한 이벤트로 인해 연기된 일정인 만큼 겸사겸사 개봉이 연기된 것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간과하기 쉽지만 배급사 입장에서는 개봉일을 늦추거나 빠르게 할 때마다 홍보 일정 변경으로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쉽사리 여러 번 바꾸기 쉽지 않다.] 6월 말에는 [[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버즈 라이트이어]],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 같이 상영하는데 하나는 애니메이션이므로 관객층이 겹치지 않을 거라고 판단했거나, 혹은 범죄도시 2나 쥬라기 월드 속편과 정면으로 붙는 것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또한 IMAX나 Dolby 상영관 같은 특별관을 점유하기 위해서는 6월 22일 개봉이 훨씬 유리하다. 당초 예정대로 5월 말에 개봉하면 6월 1일 개봉 예정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때문에 일주일도 못 걸고 비켜줘야 하지만, 6월 22일에 개봉하면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전까지 2주는 특별관에 단독으로 상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대형 영화들이 서로 간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개봉을 연기하는 것은 해외든 국내든 흔한 일이지만, 본래 탑건: 매버릭의 세계 최초 개봉일을 강조하는 홍보를 한 이상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관객들의 비난을 피하지는 못했다. 특히 타국은 이미 다 개봉해서 일반 리뷰는 물론 스포일러성 낚시도 쏟아지는 판에 한국은 한달이나 더 기다리게 되어 커뮤니티에선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엄청난 비난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mmercial_movie&no=8895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C%80%EA%B0%80%EB%A6%AC&page=1|합성]][[https://extmovie.com/movietalk/78917868|사진]]까지 쏟아져 나올 정도. 특히 탑건: 매버릭의 개봉 연기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평가|평가]]가 바닥을 치면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선택은 더욱 더 야유를 받있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보다도 동시기에 상영한 범죄도시 2가 압도적인 흥행력으로 [[천만 관객 돌파 영화|천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박을 치면서 해당 영화와 경쟁을 피한 것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개봉으로 상영관 수가 다소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예매율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등, 흥행에서 밀리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